우체국에 통장 건에 대해 전화 문의하기(우편으로 카드는 받았는데 통장이 없다...뭐지?)레오팔레스 어플을 이용하여 바닥의 얼룩 보고하기 그리고 귀여운 열쇠고리를 하나 장만하고 싶은데, 너무 사치일까...? 신유리가오카 역에 나갈 때가 되면 OPA나 한 번 더 가보도록 할까.
2017년 4월 9일 순탄한 주말이 지나갔다. 이번 주가 꽃놀이를 가기엔 마지막이라는 소문이 있어(비가 온 탓에) 우에노 공원으로 나가 사진이라도 잔뜩 찍고 올까 하다가 교통비도 들고 나갈 채비를 하는 것도 귀찮아져 그냥 집에 있었다. 어차피 받아야 할 택배도 있었고. 사실, 어제 씻고 있던 사이에 집배원이 소리소문 없이 들렀다 가 버려서 우편함에 든 부재...
2017년 4월 6일-8일 습관이라는 걸 굳히기가 영 쉽지는 않다. 포스팅을 이틀 쉬고 오늘 분과 함께 몰아 쓰려니 여간 귀찮고 난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최대한 기억을 살려 써보긴 하겠지만... 웬만하면 할 일은 미루지 않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목요일엔 신유리가오카 캠퍼스에서 간단한 영화 산업의 설명과 사토 센세의 강의를 들었다. 영화라는 분야는 ...
2017년 4월 5일 오늘 하루는 정말, 정말 길었다. 본 것도 들은 것도 전부 머릿속에 가득 들어차 시끄럽게 소란을 피워대고 있다. 사실 오늘 같은 날의 이야기를 길고 자세히 풀어내야 진정한 일기라 할 수 있을 텐데. 현재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오후 세 시부터 자정까지 제출용 서류 작성과 シラバス를 정독하느라 지칠대로 지쳐 화장도 겨우 지웠다는 것을 이해...
입학식 날이 밝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역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걸어갈까 생각했지만 정장에 로퍼는 걸어가기에 썩 편한 옷차림은 아니었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검은 무리들이 눈에 들어왔다. 학교 선배나 동기들이 아닐까 설레는 마음을 안은 채 문화센터로 들어갔다. 신입생 명단에서 신원 확인을 마친 후 전에 약속받은 4,000엔을 돌려받은 ...
우체국 가서 통장 발급 재신청하기(대체 뭐가 문제였던 거야)jlpt n1 응시? 시험... 올해 안에 따 두는 게 목표이긴 한데 그냥 지금 응시해버릴까... 이미 접수기간인지라 빠른 결정을 할 필요가 있다.
2017년 4월 3일 이 곳 생활에 적응, 아니 동화되어가는 건 정말이지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새벽 다섯 시가 넘어 잠이 들었지만, 입학 하루 전이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지 않을까 싶어 오전 일찍 일어났다. 앞으로 나의 등하교길이 될 거리를 꼼꼼히 살펴보고 동선을 한 번 더 체크했다. 어느 집 마당에서 인도까지 삐져나온 연보랏빛...
2017년 4월 1일-2일 이틀 간 별 탈 없이 시간을 보냈다. 생리가 시작되었기도 하고 딱히 당장 필요한 게 없어 밖에 나가지도 않았다. 어제 늦잠을 자는 바람에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지 못한 게 조금 아쉽지만, 어떻게든 다음주 토요일까지 버텨보는 수 밖에. 이틀 내내 푹 늦잠을 자고 일어나 밥을 챙겨 먹고,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식빵을 우물대며 책상에...
2017년 3월 31일 어제 자 일기를 지금에서야 쓴다... 흑... 어젠 아침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 밤을 꼬박 새 버렸더니 결국 기절하듯 쓰러져 오늘 오전 아홉 시가 조금 넘어서야 일어나고 말았다. 이게 다 오전 택배를 받기 위한 일들이었는데 정작 택배는 오후 한 시가 넘어서야 도착하다니... 다음부터는 놓칠 걱정 없이 푹 자고 일어나도 될 것 같다....
2017년 3월 30일 고요하고 평화로운 하루였다. 라인 심을 신청한 지 이틀이 지났으니 오늘은 택배가 오리라 생각했건만 정오가 조금 지나서야 계약이 성립되었다는 메일이 왔다. 아무래도 오늘 중으로 오는 건 글렀다 싶어 하루종일 집 안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라인 모바일에 대한 설명 글을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LINE PAY 카드를 로손에서 구입할 ...
포인트가 생긴 후 살 것들 눈썹가위(이게 100엔샵 코스메틱 코너에 없다니 충격이다)제모기뷰러데오도란트(이건 여름에 살까...)입욕제(굳이 필요없지만 한번 쯤은 분위기 내보고 싶잖아)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 하나씩 차례차례 사도록 하자. 단, 제모기와 눈썹가위는 입학 전에는 사야 한다. 털이 부숭부숭 나서 학교갈 순 없으니.
2017년 3월 29일 포스트에 함께 올릴 사진을 찍는 것은 매우 재미있다. 어딘가에 숨어 있을 예쁜 풍경과 사물을 찾아 동네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가끔 길을 헤맬 때도 있었지만 왔던 길로 되돌아가면 되니 큰 문제는 아니었다. 보물찾기를 하는 것 같다. 오늘 아침엔 꽤나 늦장을 부렸다. 어제까지만 해도 살림 준비에 휴대폰에 통장 개설에 심지어 학교까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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